사단법인 한국치유문화센터(이사장 이선주)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제주지회(지회장 한형정)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서광로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치유문화의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에 나섰다.
센터는 지역의 자원인 인문, 역사, 자연, 환경 등을 치유 프로그램과 융합해 지역의 특색있고 고유한 치유문화를 개발하고 연구해 나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의 고유한 치유문화를 개발하고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선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제주는 독특한 역사와 인문, 자연과 환경을 보유한 지역인데 이를 치유와 융합한다면 제주는 그 자체로 치유의 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법인이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치유와 융합할 수 있는 지역의 자원을 찾고 이를 활용해 특색있는 치유문화를 개발하고 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승진 세무법무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세무와 법률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